산지 좀 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봄에 같은 디자인으로 오색보 저고리와 치마를 사입고 엄청 눈길 받고 칭찬 받았던 옷입니다.

겨자색으로 구입하였는데 겨자빛이 얼굴을 확살려주면서도 천연염색이라선지 고상함을 잃지 않은 옷입니다.

단정하고 우아해보이는 디자인으로 오색보조각이 한국적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모임이나 직장, 교회에 입고 가면 단연 돋보일 옷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살때는 오색보 치마가 입고가 안되어서 난초볼륨치마(밤빛)을 사서 코디했는데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