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묘 벼룩시장에서 생활한복 괜찮아 보이는것 10만원어치(4벌) 구해다 입어보고는 편해서 여기 저기 인터넷에서 구매하다가 여기 다흰으로 정착한지 오래입니다.

옷색 만족하구요, 두께감도 딱 봄가을용입니다.

솔직히 밖에 매일 나가고 매일 한복입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품은 돈낭비입니다. 필요 없어요.

여름용 제품에 조끼를 겹쳐입는게 답이죠.

하지만 저는 매일 한복만 입는 관계로 구매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구요, 아무래도 얇은 면이다 보니 이른아침, 늦은 저녁에는 춥습니다.

2만원대에 봄가을용으로 나온 조끼가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입어도 해결 안될껍니다.

바람좀 불면 겨울용 조끼를 껴입어야 합니다 ㅋㅋ

재작년에 구매한 봄가을 제품은 한개는 안감이 있는데다 조끼 포함이라 좀 더웠고, 나머지 두개는 조끼는 없었지만 두께가 있어 괜찮았습니다.

구매후 입고 다니면서 몇번 세탁한 상태고 오늘 다림질 후 착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면옷이라고 막 입고 다시면 맵시가 안살아요. 다림질은 필수입니다!

173cm, 60kg, 크기는 大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