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겨울용 생활한복 원하셔서 주문했습니다.
먹색이 혹시 너무칙칙해보이고 어둡거나 하진 않을까 했는데 직접 보니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아빠한테 너무 잘어울려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빠도 맘에 들어하시구요
다만 원래 생각했던 후크와 자크가 있는 바지가 아니라 당황스러워 아빠 보여드리기 전에 잠시잠깐 반품해야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그 부분 빼고는 다 맘에들었던 터라 고민끝에 아빠 보여드린건데 입어보시더니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소매부분이나 속단추처리 등 직접보니 더 고급스럽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한복입니다. 감사합니다.